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 (문단 편집) ===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height=25]] [[투르크메니스탄]] === 2020년 초순부터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진자 통계가 없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국가'''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아이러니한 건 이 사람은 [[치과의사]] 출신이다.]가 통치하는 투르크메니스탄이 꼽히고 있으며 자국 뉴스로도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휘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자주 비추고 있지만, 사실 주요 발병국인 [[이란]]과의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 결코 청정지대라고 볼 수 없는데 청정국으로 꼽히는 이유는 [[북한]]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의 투르크메니스탄의 특유의 고질적인 '''정보당국의 통제''' 때문이다(...).[* 이 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의 별명이 다름아닌 '''[[중앙아시아]]의 [[북한]]'''. 그나마 사형제는 1999년 이후 폐지된 상태지만 사형제가 없는 거만 빼면은 인권유린은 북한과 다를 바가 없다.] '''사복 경찰까지 동원해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말을 발설한 모든 사람을 체포'''하고 더 나아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전염국가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마스크]] 착용자까지 체포하여 구금하기까지 일삼는다.''' 그 북한이 마스크 착용의무화 및 손씻기 장려, 북중 국경폐쇄, 해외 코로나 발병상황 알리기에다가 부분봉쇄조치를 단행하는 등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알렸다는 투르크메니스탄 체류 외국인들에게 [[무기징역]]까지 때리기도 했다. 당연히 언론 단속도 철저하며 '''코로나-19의 예방수칙마저 투르크멘인들이 걸릴 리 없다며 안내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워낙에 정보 통제가 심한 탓에 세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판데믹]] 수준으로 창궐한 사실, 더 나아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존재조차 모르는 국민들이 훨씬 많다. 때문에 사실 몇몇 확진자가 옛날부터 발생해온 상태이지만 자국의 청정한 이미지를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확진자 사례를 숨겨오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 심지어 확진자를 격리시켜 고의적으로 방치해 놓아 죽게 만들어 [[화장(장례)|화장]]시킨다는 설까지 나돌 정도.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해당 질병이 판데믹 수준까지 번지고 유례없는 사태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적시에 검사•치료하지 않으면 제대로 퇴치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89384|기사]] 후술하겠지만 2020년 12월 19일부로 정부에서 코로나 19의 존재를 인정하고 뒤늦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기 시작했고, 마스크 착용자, 코로나 언급으로 인해 체포되어 구치소에 구금된 사람들과 외국인들을 석방했지만, 확진자에 대해서는 역시나 무소식이다. [[https://metbugat.gov.tm/newspapers?id=10|#]] 와중에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코로나에 전혀 걸리지 않은 [[투르크멘]] 민족의 피는 전세계인들 중에도 타고났다며 국민들에게 자랑스러워하라는 [[망언]]까지도 일삼았다. 또한 가까운 거리의 국가 중 하나인 [[타지키스탄]]에서도 최근에 코로나 확진자들이 나타났다는 게 드러나면서 이러한 의심이 더욱 확신되어 가고 있다. * 2020년 7월 현재 [[북한]]과 함께 도서국가들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전세계에서 COVID-19 확진자가 없는 둘뿐인 지역이다. 다만 투르크메니스탄 역시 북한처럼 코로나바이러스 보도 자체에 대해 통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투르크메니스탄]] 역시 2월 21일, 한국인 등 외국인 방문자들을 입국 격리시키기로 했다.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660040|#]] *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금지, 코로나19 단어 사용 금지를 하였다.[[https://www.npr.org/sections/coronavirus-live-updates/2020/03/31/824611607/turkmenistan-has-banned-use-of-the-word-coronavirus|#]] *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은 6월 10일부터 국경을 개방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3&aid=0009890479|#]] * 코로나19가 퍼진 상황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황금으로 만든 반려견 동상을 세우자 국제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22&aid=0003522943|#]] * 결국 2020년 12월 19일, 공식적으로 코로나-19의 존재를 인정하고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거의 '''1년 만에''' 뉴스와 신문에 예방수칙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파일:turkcorona.png|width=600]]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결국엔 '코로나'라는 단어는 전혀 언급되어있지 않고 이를 숨기고 단순한 '계절적 질병'으로만 안내하고 있으며, 내용도 그냥 단순한 감기에 준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정작 외국인들이 이용하는 [[http://www.ashgabatairport.gov.tm/tm|아시가바트 국제공항 홈페이지]]에서는 'COVID-19'라고 언급하였다. *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해외입국자에 대해 21일간 격리하는 조치를 취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560749|#]] * 확진자가 없다는 이유와 투르크메니스탄이 감염국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2021년 까지도 백신 도입을 하지 않고 심지어 주변국으로부터의 코로나 백신 지원을 전부 거절하다가 12월 26일이 돼서야 [[스푸트니크 V|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사용을 허가했다. 백신 도입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https://caspiannews.com/news-detail/turkmenistan-becomes-one-of-first-countries-to-register-sputnik-light-vaccine-2021-12-25-56/|#]] * 2022년 1월, 투르크메니스탄 보건 공무원을 자칭하는 한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이미 투르크메니스탄엔 10만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주장을 했으나, 별 다른 증거는 없는 상태. 증거가 없을 수 밖에 없는게 상술했듯 정보당국의 통제로 인해 증거가 상당히 제한적일수밖에 없다. 때문에 국제 전문가들은 이 주장을 신빙성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이는 추세이다.[[https://www.france24.com/en/live-news/20220103-turkmenistan|#]] 이후로도 코로나가 완화되어가자 투르크메니스탄 내부에서도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증언들이 속속 등장하여 투르크메니스탄 내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적지않게 나왔다는게 기정사실화된 상태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version=105, paragraph=3.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